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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일 오전 경기 고양 사법연수원에서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열렸다. 의장인 김예영(왼쪽에서 넷째)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. 2025.12.8 /조선일보 박성원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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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여야 의원들이 필리버스터(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)를 하는 국민의힘 나경원(앞줄 가운데) 의원 주변으로 나와 대치하고 있다. 국민의힘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등 이른바 ‘8대 악법’의 처리를 막기 위해 비쟁점 법안에도 필리버스터를 한다는 방침이었고, 나 의원은 이에 따라 가맹사업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토론을 하고 있었다. 우원식 국회의장은 나 의원 발언이 ‘의제와 관련 없다’며 발언대 마이크를 껐고, 이어 정회를 선포했다. 의장이 필리버스터를 강제로 중단시킨 것은 1964년 이효상 의장이 김대중 의원의 필리버스터 중 마이크를 끈 이후 61년 만이다. 2025.12.9 /조선일보 박성원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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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여야 의원들이 필리버스터(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)를 하는 국민의힘 나경원(앞줄 가운데) 의원 주변으로 나와 대치하고 있다. 국민의힘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등 이른바 ‘8대 악법’의 처리를 막기 위해 비쟁점 법안에도 필리버스터를 한다는 방침이었고, 나 의원은 이에 따라 가맹사업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토론을 하고 있었다. 우원식 국회의장은 나 의원 발언이 ‘의제와 관련 없다’며 발언대 마이크를 껐고, 이어 정회를 선포했다. 의장이 필리버스터를 강제로 중단시킨 것은 1964년 이효상 의장이 김대중 의원의 필리버스터 중 마이크를 끈 이후 61년 만이다. 2025.12.9 /조선일보 박성원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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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이날 전 장관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, 장관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. 2025.12.11 /조선일보 박성원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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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이날 전 장관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, 장관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. 2025.12.11 /조선일보 박성원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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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힘 곽규택(아래)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형사소송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대한 필리버스터(무제한 토론)를 하고 있다. 곽 의원은 지난 10일 본회의에서 같은 당 나경원 의원의 필리버스터를 우원식 의장이 중단시킨 것에 항의하는 내용을 적은 손팻말을 스케치북 형태로 넘겨가며 발언했다. 2025.12.11 /조선일보 박성원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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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국민의힘 곽규택(아래)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형사소송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대한 필리버스터(무제한 토론)를 하고 있다. 곽 의원은 지난 10일 본회의에서 같은 당 나경원 의원의 필리버스터를 우원식 의장이 중단시킨 것에 항의하는 내용을 적은 손팻말을 스케치북 형태로 넘겨가며 발언했다. 2025.12.11 /조선일보 박성원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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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일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열린 ‘국민을 위한 사법제도 개편 공청회’에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. 천 처장은 이날 ‘자유’ ‘평등’ ‘정의’ 등 한글이 쓰인 넥타이를 매고 나왔다. 2025.12.9 /조선일보 박성원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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